-
류호정·이준석…파격 그 자체, MZ세대 저격수들 [나는 저격한다]
힙합 뮤지션과 동양 철학자, 유명 정치인과 무명의 전직 사무관, 페미니즘에 할 말 많은 '이대남'과 또 다른 이유로 할 말 많은 페미니스트, 그리고 약사·대학원생·칼럼니스트
-
[이하경 칼럼] 수준 미달 대선주자 심판할 미래 세대의 반란
이하경 주필·부사장 역사가 오래된 제약회사의 CEO가 들려준 얘기다. 영업직 사원을 뽑는데 명문대 출신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.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지원자에게 “정말 다닐 생각
-
5년만에 친정찾은 진중권 "민주당 대표 송영길 아닌 김어준"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친정 정의당을 찾아 “이쪽(더불어민주당)도 저쪽(국민의힘)도 다 맛이 갔다”며 “별거 없다. 대선에 확실하게 나가라”고 조언했다. 정의당 창당 이듬
-
"이준석처럼 팩트로 조지는게 트렌드"…'젊치인'의 거친 도발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"'젊치인'이 오면 깨워주세요." "30대 대통령 외 않돼?" 청년 비영리
-
"이준석처럼 팩트로 조지는게 트렌드"…'젊치인'의 거친 도발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"'젊치인'이 오면 깨워주세요." "30대 대통령 외 않돼?" 청년 비영리
-
하태경 "尹화법 모호, 안철수 같아…이재명, 인격이 더 문제"
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고 있다. [하 의원 페이스북 캡처]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
-
[이가영 논설위원이 간다]“산업화ㆍ민주화 세력 ‘이념 정치’에 종지부…패러다임이 바뀌었다”
[대전=뉴시스]최동준 기자 = 취임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한 후 고 김경
-
[LIVE 업데이트] 이준석 "윤석열 국민의힘에 입당하지않을 가능성 낮다"
1985년생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국민의힘 대표가 됐다. 세대교체와 인적쇄신론을 제기한 이준석 돌풍은 대세가 돼 독주하다 결승선에 안착했다. 36세 제1야당 이준석 새
-
[김현기의 글로벌 인사이트] 이준석, 이건희, 그리고 대한민국의 메시지
김현기 순회특파원 이준석 “정치 길게 하려면 … ” 오늘(11일) 오후 2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된다. 최근 여론조사에선 ‘36살 0선’ 이준석 전
-
긍정할까 비판할까…이준석 현상을 바라보는 與의 엇갈린 심사
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돌풍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긍정과 비판이 교차하고 있다. 사진은 이 후보가 7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
-
[김정하의 시시각각]이준석 신드롬, MZ세대의 반란
딱 한 달 전만해도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985년생 이준석 후보가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. 본인도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한다. 예비경선 결과
-
‘윤석열 바람’ 가로막은 ‘이준석 현상’? 尹지지율 정체, 왜
‘이준석 바람’의 여파가 ‘윤석열 바람’의 확산을 가로막고 있는 걸까.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잠행을 끝내고 공개 활동의 빈도를 높이고 있지만 대선 후보로서의 지지율은
-
조원진 “이준석 배신 신드롬… 나이만 어리지 청년정신 없다”
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. 임현동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 “배신 신드롬”이라고 언급하며 “
-
송영길 "한국판 툰베리" 극찬한 이동학, 과거 文저격 비주류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동학(39) 최고위원을 극찬하는 장문(1809자)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. “열린우리당 창당 행사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간이의자를 날랐고” “
-
36세 '0선 중진' 이준석 신드롬…검색량은 윤석열의 2배
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. 연합뉴스 1970년 9월 이듬해 대선에 나설 후보를 뽑았던 신민당 전당대회. 당시 김영삼(43)·김대중(46)·이철승(48)
-
[미리보는 오늘] 여의도의 밤
선거가 있는 날, 여의도의 밤은 승리한 쪽의 환호와 패배한 쪽의 울분이 뒤섞입니다.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선거에서 대체로 환호하는 쪽이었습니다. 2014년 7ㆍ30 재
-
세월호법 동상이몽, 국회 150일 공전 …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
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[정치·국제]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.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‘0건’ 기록은 151일 만
-
혁신 일으킨 천재 원숭이처럼
‘0’이라는 숫자는 아라비아말로 ‘시파’인데 비어 있다는 뜻이다. 13세기 이후 유럽에 ‘0’이라는 숫자가 처음 전해졌을 때 일반인은 물론 당시 절대지배세력이었던 교회조차 이해하